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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204

하슬라 아트월드 바다만 실컷 보고 갈려고 떠나왔는데 막상 하룻밤 자고 나니 또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한다. 늘 하던 버릇, 이정표가 가르키는 곳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산위의 바다, 하슬라는 고구려 시대 강릉을 부르던 옛 명칭으로 3만3천평의 조각정원과 피노키오 미술관과 뮤지엄 호텔까지 .. 2016. 5. 26.
정동진,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강원도쪽으로 여행가면 꼭 한번씩은 찾아 갔던 정동진인데 왜 이리 낯선 모습일까? 레일바이크가 생기면서 출입구도 달라지고 주차장도 달라져 있다. 그러나 그 물빛 고운 바다는 그대로다. 전에는 정동진역 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자동차를 역 주차장에 세우고 바다로 나갈려고 했드.. 2016. 5. 24.
못내 아쉬웠던 동해의 해돋이 해뜨는 시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잤다. 동해의 해돋이를 볼려고 방안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메이플 리조트에 예약을 했는데 못보면 절대로 안되지…. 여기가 메이플 리조트다. 방문을 열고 나오면 수영장이 있고 그 너머로 바다가 보인다. 방안 침대위에서도 바다가 보이긴 한다. 바깥 여.. 2016. 5. 23.
안목항의 조개구이 강원도 다운 길을 달리고 달린다. 계속 이어지는 감자밭을 지나니 바다가 보이다가 사라졌다가 하면서 어느새 저녁노을이 지고 있다. 동해는 바다에서 해가 뜨는 반면에 산으로 해가 진다. 해가 넘어가는 산쪽을 자동차 차창으로 내다 보면서 몇 컷 누르다 보니 안목항에 도착했다. 안목.. 2016. 5. 22.
경포해변, 청춘들의 바다 이번 강원도 여행은 목적지도 없이 숙소만 예약해 놓고 떠났다. 강릉의 메이플 리조트, 방안에서도 해뜨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바로 길만 내려서면 염전해변이 있다기에 바다나 실컷 보고 오자는게 목적이었다. 집에서 9시에 떠났드니 숙소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우선 .. 2016. 5. 21.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사계절 내내 세계 각국의 원예종 식물들과 구근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산 세계꽃식물원은 2,8000평방미터의 넓이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식물원이다. 일기예보에 비가 올거라고 해서 날씨가 화창했던 어제는 야외 구경을 하고 이 식물원은 오늘로 미뤄났던 것이다. 일어.. 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