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5 삼진어묵 둘러보기 부산은 어묵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묵공장도 많고 파는곳도 많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삼진어묵 전시관이 있다는 블로그 이웃의 추천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 일찍 영도에 있는 삼진어묵을 찾아 갔다. 영도다리를 건너자 마자 좁은 골목안에 삼진어묵 전시장과 역사.. 2017. 3. 10. 사십계단 층층대에서 호텔에서 사십계단이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부산을 떠나오던 날 새벽산책겸 찾아 가 보았다. 부산에는 사십계단을 비롯하여 영도다리, 국제시장, 부산정거장등 6,25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사십계단은 전쟁당시 이 부근에 거주하던 피난민, 부두 노동자들의 애환을 기.. 2017. 3. 9. 탁트인 동해바다가 눈 앞에, 해동 용궁사 대부분의 절은 산에 있는데 부산 기장에 있는 해동 용궁사는 바닷가에 있다. 탁트인 동해바다를 굽어 보고 있는 이 절은 해돋이 구경으로 유명하며 특히 석탄일의 연등은 바다풍경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였으며 1376년 고려말에 공민.. 2017. 3. 5. 태종대에서 부산 영도에 있는 태종대는 신라 29대 태종무열왕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후, 전국을 순회하던 중 이 곳의 해안절경에 심취하여 활을 쏘며 즐겼던 곳이라 하며 태종대라 유래 되었다고 한다. 최고봉이 250미터로 중턱에는 폭 7 미터의 순환관광도로가 4,3 킬로에 걸쳐있으며 부산의 상.. 2017. 3. 4. 갑자기 부산이 가고 싶다 부산, 내게는 고향인 경주 이상으로 가고 싶은 곳이다. 그곳에서 마지막 학교를 다녔고, 경찰생활을 시작했고, 결혼을 했고 아이 둘을 낳고, 서울로 왔다. 가고 싶으면 외국도 아닌데 KTX를 타면 몇시간이면 되는데 뭘 망설이냐고 하겠지만 내가 가고 싶은 부산은 그렇게 쉽게 가서 호텔에.. 2016.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