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여행62 내가 가본 우한, 어쩌다가 죽음의 도시가 되었나? ( 아, 우한, 어쩌다가 역병이 창궐해서 죽음의 도시가 되어 버렸을까? 너무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오래전 장가계를 가면서 우한공항에서 내려 장가계까지 가는 동안의 호북성의 이모저모와 귀국하기 위하여 우한의 호텔에서 자면서 본 시가지의 모습을 재생 해 봅니다.) 후베이성의 유일.. 2020. 2. 12. 다시 가고싶은 일본의 토이온천 해마다 겨울이면 일본의 온천에서 며칠씩 묵고 왔었는데 한.일 관계가 나빠지면서 일본여행 가는게 죄스러운 마음에서 이번 겨울에는 그냥 지나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곳, 언젠가 한.일 관계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찾게되고 우리도 가게될때 다시 .. 2019. 12. 29. 불타버린 슈리성을 아쉬워 하며 (며칠전 일본 오키나와의 슈리성이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남의나라 일이지만 인류의 문화유산 하나가 어이없는 화재로 사라져버린것이 안타까워 몇년전 슈리성 여행시의 포스팅을 다시 꺼내 봅니다. 이 포슽은 조선닷컴 블로그에 실었던 글입니다.) 류큐왕국의 본성이었던 슈리(首里).. 2019. 11. 2. 방콕의 동네공원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방콕의 동네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벤자키티라는 이름의 공원인데 둘레 2,5킬로미터 정도의 호수가 있고 걷는길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침 10시쯤 갔는데도 워낙 더운 나라다 보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3킬로미터쯤 걷고 집으로 왔는.. 2019. 9. 15. 방콕의 쇼핑센타에서 밥도 먹고 장도 보고 딸네집에서는 지하철역이 두 군데나 걸어서 갈수가 있다. 통로역은 가까워서 출퇴근하는 사위가 잘 이용하며 엑끼마이역은 약간 멀지만 쇼핑센터가 있고 그 쇼핑센터안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딸이 자주 이용한다. 외출했다가 지하철역에 내려서 쇼핑센타로 들어가 점심도 먹고 장도 보.. 2019. 9. 14. 방콕 골목길을 걷다가 만나지는 작은 사원들 태국은 불교의 나라다 보니 길거리를 걷거나 건물속으로 들어가면 불단을 차려놓은 곳이 많다. 쉽게 기도를 하기 위하여 만들어 졌을게다. 그리고 또 불쑥 만나지는 크고 작원 사원들, 굳이 이름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지나치다 만나게 되면 들어 가 보기도 했다. 딸네 집 골목길에 있는 .. 2019. 9. 11.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