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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여행62

아랍 스트리트와 하지레인, 싱가폴(6) 싱가폴의 1월 날씨는 늘 비가 오락가락이다. 하루에도 열두변덕이다. 햇볕이 쨍쨍했다가도 어느새 소나기가 내리고… 그러니 갖고 간 우산은 양산도 되었다가 우산도 되었다가 하면서 하루종일 역할을 바꾼다. 아랍스트리트와 그 바로 옆에 있는 하지레인(Haji Lane) 을 구경 나간 날은 용.. 2016. 2. 4.
베이가든의 슈퍼트리 쇼, 싱가폴(5) 싱가폴의 베이가든은 두 개의 큰 돔과 야외정원을 갖고 있으며 야외정원에는 슈퍼트리라고 불리우는 인조나무가 있다. 이 인조나무인 슈퍼트리는 콘크리트와 철골로 만들었으며 줄기속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상판부 전망대에서 싱가폴항과 크락키, 보트키, 같은 항구의 멋진 경치까.. 2016. 2. 3.
Gardens by Bay, 싱가폴(4) 싱가폴의 베이가든은 싱가폴을 정원속의 도시라는 개념으로 조성한 곳이다. 천장도 높을뿐더러 바닥도 아주 넓어서 도무지 이 곳이 실내라는 느낌을 가질수 없을 정도로 크다. 베이가든에는 두 개의 돔, Flower 돔과 Cloud porest 가 있으며 정원에는 슈퍼트리가 여러개 설치되어 밤이면 조명.. 2016. 2. 2.
리틀 인디아, 싱가폴 (3) 좁은 땅 싱가폴에도 각 민족끼리 집단으로 사는 동네가 몇 군데 있다. 가장 큰 곳이 물론 차이나타운이고 리틀 인디아와 아랍스트리트도 꽤 크고 번화하다. 인도를 가 본적이 없어서 리틀 인디아에 가서 인도맛이라도 좀 보고 오자는 기분으로 찾아 가 보았다. 거리에는 인도 전통복장을 .. 2016. 2. 1.
난초향에 푹 빠져본 오키드 가든, 싱가폴 (2) 여행객들에게 싱가폴 명소 1위로 꼽히는 오키드가든 을 찾아 갔다. 1859년에 개장하여 150년의 역사를 지녔다는 이곳은 넓이만도 20만평에 달하며 출입구가 네 곳에 있고 난초공원을 비롯, 제이콥 어린이공원, 진저가든, 향기로운 정원, 열대우림등…. 많은곳 있지만 그 중 한 곳 난초공원만.. 2016. 1. 31.
내가 본 싱가폴 (1) 친절하다, 깨끗하다, 그리고 질서정연하다 가 내가 싱가폴에서 느낀 첫 인상이다. 아무리 작은 나라라고 해도 불과 열흘동안 돌아 다녀놓고 마치 그 나라를 다 아는듯이 얘기하기는 좀 뭣하지만 여행객의 눈으로 스치듯 지나쳐 본 모습이야 말로 어쩌면 그나라의 진정한 모습일런지도 모.. 2016.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