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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여행

베이가든의 슈퍼트리 쇼, 싱가폴(5)

by 데레사^^ 2016. 2. 3.



싱가폴의 베이가든은   두 개의  큰 돔과  야외정원을  갖고 있으며

야외정원에는  슈퍼트리라고  불리우는  인조나무가  있다.

이 인조나무인  슈퍼트리는  콘크리트와  철골로 만들었으며

줄기속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상판부 전망대에서  싱가폴항과

크락키, 보트키,  같은  항구의  멋진  경치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저녁 7시 45분과 8시 45분,  하루 밤  두차례씩   이 슈퍼트리에서

조명쇼를   한다.

 



아쉽게도  찾아 간 날은  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날씨였다.

돌아다니면서  봐야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리니까

한곳에서만   봐서  기대에  못 미친다.

 



한 손은 우산들고

한 손은  휴대폰으로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다 내가면서  찍었는데

색깔의 변화만  있을뿐   장소가  달라지지 않아서

아쉽기 그지없다.

 



 



 



 



이 슈퍼트리는  25미터에서 50미터 정도의  높이로

제일 높은것은 아파트 16층 높이와 같다고 한다.

 



 



 



낮에 보면  줄기속에는  작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저 안 쪽이 내가 서 있었던 장소다.

비는 내리지,  주말이라 사람은  많지…  그래도

열심히 찍고  또  찍었다.

 



이 풍경은  조명쇼가  시작되기 전 밝을때  찍은것이다.

 



아무리 봐도 멋진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   우리 쌍용건설이

세계유수의 건설사를 제치고 저렇게 멋진 건물을 지었다니

싱가폴을  다니면서  저 호텔이 보일 때 마다  어깨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