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여행62 페라나칸 박물관, 싱가폴(12) 페라나칸이란 말레이어로 “현지에서 태어 난” 이란 뜻이라고 한다. 싱가폴의 원주민인 말레이 여성과 중국, 인도 남성이 결혼하여 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과 그들의 문화를 가르키지만 주로 중국남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전시하고 있는곳이 페라나칸 박물.. 2016. 2. 11. 유럽풍의 정찬을 즐길수 있는 차임스, 싱가폴(11) 싱가폴의 올드시티 빅토리아거리에 위치한 차임스(Chijmes) 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정찬(正餐) 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간이 떨려 이런곳에서 밥먹어 볼수야 없지만 구경하는것이야 어때 하는 기분으로 식사시간을 피해서 찾아 가 보았다. 빅토리아 거리, 동양적인 분위기는 나지않고 꼭 유.. 2016. 2. 10. 쇼핑천국 오차드 로드, 싱가폴 (10) 싱가폴 최대의 쇼핑거리 오차드 로드엘 나가 봤다. 별로 살것도 없고, 사지도 않을거면서 그래도 이 나라 제일의 쇼핑몰들이 몰려 있는 곳이라기에 눈요기나 해볼려는 마음에서…. 아이온 쇼핑몰 앞인데 이곳을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장소다. 물론 나는 안 찍었지만. 집에.. 2016. 2. 9. 국립박물관, 싱가폴 (9) 그 나라의 역사를 알려면 먼저 국립박물관 부터 찾아가야 한다는게 여행지에서의 나의 역사공부 방법이다. 싱가폴의 국립 박물관 역시 나의 이런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 정도로 전시품도 많고, 일목요연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관람하기에 아주 좋았다. 국립박물관의 외관이다. 달리는 자.. 2016. 2. 7. 포트 캔닝공원 걷기, 싱가폴 (8) 싱가폴에 와서 흙길을 밟아 보지를 못했다. 어디를 가도 포장이 다 되어 있고, 딸이 사는 아파트 마당에서도 흙을 만져 볼 수가 없으니 당연히 먼지 하나 없다. 거기다가 지금은 우기라서 하루에도 몇 차례씩 비가 내리니 나뭇잎들은 반짝 반짝 빛이나고 자동차도, 길거리도 깨끗해서 양.. 2016. 2. 6. 화려한 크락키의 야경, 싱가폴(7) 싱가폴강 하구에 있는 크락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강 양안을 따라 음식점과 술집, 오락실들이 즐비하고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싱가폴강 유람선을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낮은 낮대로 즐길거리가 많고 밤은 밤대로 야경이 아름답다기에 저녁을 먹고 밤구경을 나섰다. 지하철.. 2016. 2. 5.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