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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여행

아랍 스트리트와 하지레인, 싱가폴(6)

by 데레사^^ 2016. 2. 4.


 

싱가폴의 1월 날씨는 늘 비가 오락가락이다.  하루에도  열두변덕이다.

햇볕이 쨍쨍했다가도  어느새 소나기가 내리고…  그러니  갖고 간  우산은

양산도 되었다가 우산도 되었다가 하면서 하루종일 역할을 바꾼다.

 

아랍스트리트와 그 바로 옆에 있는  하지레인(Haji Lane)  을 구경 나간 날은

용케도  비가 내리지 않아서   마음놓고  여기 저기를  기웃거렸다.

 



술탄 모스크,  1828년에 건립된  이 모스크는  싱가폴에서 가장  오래된것.

이 모스크를  가운데 두고  아랍 스트리트와  하지레인이  갈린다.

 



모스크를  구경하고 싶었지만  관광객에게  입장이 허락되지  않았다.

 



아랍 스트리트의 모습이다.  저곳에서 양탄자도 팔고 아랍스러운건 다 판다.

 



머리를  수건으로 싸 맨  여자들이  보인다.

 

 



왼쪽  ZAM ZAM   이라고  쓰인 가게가 소문난 맛집이다.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대단한 모양인데   들어 가 보지는  않았다.

 



 



 



 



아랍학교 앞이다.   하교시간인듯….

 



여학생들의  뒷모습,  교복인 모양인데  이 더운 나라에서  얼마나  더울까?

 




남학생들 역시 긴바지와  긴윗도리에 두건같은 모자들을  썼다.

 



 





여기가  아랍 스트리와  반대쪽에 있는  하지레인  골목이다.

싱가폴의 관광명소 중에서  가장  좁은 골목이라고  한다.

 



이 곳에는  예쁜 가게들이  많다.

 



 



 



 



 



 



 



 



참  예쁜  골목이다.

 




싱가폴 관광지에서  흔히 만나는 순찰요원들이다.

경찰인지 군인이지는 잘 모르겠지만 관광지엘  가보면 저 차림의 사람들이

순찰을  도는것이  보인다.

 

치안이 안전하고  밤에 여자 혼자 돌아다녀도  겁이  안나는  나라를

만드느라  애쓰는  저 사람들에게 마음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