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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여행62

카가미 야마 (鏡山) 전망대에 올라 카가미 야마 전망대에 올라봐야만 가라쓰시내를 다 볼 수 있다기에 찾아 갔다. 자동차 네비를 켜니 이렇게 꼬불꼬불하게 길이 나온다. 큰 도리이를 지나면서 부터 높고 가파른 길이 계속 된다. 귀에서 소리도 나는것 같고 약간 무서운 기분도 든다. 여기까지가 280 미터 지점이라는데 여기.. 2017. 4. 20.
국가지정 명승지, 무지개 송림 가라쓰만 해안 약 5킬로미터에 걸쳐서 넓게 펼쳐진 송림 니지노 마츠바라 (무지개 송림)는 일본국가가 지정한 특별 명승지이다. 가라쓰번의 초대번주인 데라자와 히로다카가 황무지 개간의 일환으로 방풍림과 방사림을 조성한것이 그 시초로 일본의 3대 송림중 한 곳이다. 끝이 안 보일 .. 2017. 4. 19.
일본의 중요문화재인 탄광부호 다카도리 저택 일본 사가현 가라쓰시에 있는 탄광부호 구 다카도리(高取) 저택 다카도리는 1850년에 태어나 다카도리가의 양자로 들어 가 1927년에 사망했으니 일본의 근대를 살아 온 사람이다. 그가 탄광사업으로 부호가 된후 가라쓰만 해안가에 부지 약 2,300평에 일본풍을 기초로 하여 서양식을 가미한 .. 2017. 4. 18.
가라쓰성의 경치 가라쓰(唐津)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 데라사와 시마노카미 히로타카가 1602년 부터 7년여의 세월을 들여 완성하였다. 축성에는 나고야성의 해체자재를 사용했다고 전해지며 성을 중심으로 하여 부챗살처럼 펼쳐진 모래사장이 날개를 펼친 학처럼 보인다고 해서 무학성으로도 불.. 2017. 4. 16.
가라쓰 시에서 우레시노와 다케오를 거쳐서 가라쓰(唐津) 로 왔다. 가라쓰시는 마쓰우라강 하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로 그 옛날 중국과 우리나라로 출발하던 항구였다. 특히 당나라와의 교역이 활발해서 도시 이름조차 가라쓰로 읽지만 한문으로는 唐津이다. 지금은 제주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 2017. 4. 15.
일본의 벚꽃명소 고쿠라성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요즘은 벚꽃 핀 곳이 아주 많다. 길에만 나서면 여기도 벚꽃, 저기도 벚꽃이다. 일본의 기타큐슈시에 있는 고쿠라(小倉) 성은 하얀 고성과 해자에 드리운 벚꽃이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이 지방에서는 벚꽃 명소중의 한 곳이다. 이 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 2017.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