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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화담숲(2) 국화와 야생화

by 데레사^^ 2018. 10. 24.



지금  화담숲에는  단풍만  고운게  아니다.

국화도  길목마다   피어있고   쑥부쟁이나  구절초  같은  야생화들도

많이  피어있어  보는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저 많은  국화를  피우기  위하여  소쩍새는  또  얼마나  울었을까?

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가   생각나네…









 


비가  내려서  꽃색이  더 고운듯  하다.

 



 






휴대폰에  꽃이름  알려주는  앱을  깔았지만   잘  사용   안 한다.

이름을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그냥  즐길뿐이니까.

 





 




 


 


 


 

비 내리는 날의  화담숲,   그리  나쁘지는  않네.

사람도   적고   꽃들이  색과  빛이  더욱   두드러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