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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서일농원 정원 둘러보기

by 데레사^^ 2018. 10. 18.



안성  서일농원은 개인이  경영하는  농원으로서는  규모가 큰  편이다.

넓은  정원은  공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매실과  배를  심은  과수원도

연꽃이  피는  연못도   있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전에는  없었는데  이번에  찾아가기는   핑크뮬리도  심어져  있었다.

서양억새인  이  핑크뮬리가   양주  나리공원과  경주  첨성대  부근에   많이

심어져서   사람들은   이  핑크뮬리 속에서  인생사진을  찍는게  요즘

유행이다.

 



 



메주가  걸려 있네,  이렇게  띄우는건지  전시용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된장을  안  담궈  먹는지  오래되어서  메주를  보니  반갑고  좋다.

아파트라  장이  잘  익지도  않고  또  무엇보다  게을러져서   안양시

부녀회에서   담그는   사먹기도  하고   친구들에게서  얻어먹기도  해서

메주  쒀  본지도  아득하다.

 



 



 



우리 장독들이  이제는  생활도구를  넘어  예술작품처럼  보인다.

 



 



 



이  농원안에는   잘  가꾸어진  소나무들이  많다.   그래서  솔 향을 마시며

한시간  가량  산책을  했다.

 



 



 



 



 



 

농원  한 시간  가량   산책을   했드니  배가  고파졌다.

사위와  딸이  기왕왔으니   좀  비싸도  이 농원  식당에서  점심을  먹자고

해서   식당으로   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