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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남산골 한옥마을의 멋 (1)

by 데레사^^ 2019. 3. 3.



남산골한옥마을은

1.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2.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3. 관훈동 민씨 가옥

4.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5. 옥인동 윤씨 가옥

서울 시내에  흩어져  있던  이 다섯채를  이전,  복원하여  1998년에

남산골한옥마을로  조성하여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곳이다.

 

늘  지나는  다녔지만  안에  들어 가 본적이  없어   친하게  지내는  이웃과

함께  3,1절에 다녀왔다.

 



먼 곳에서  바라 본  풍경이다.  돌담과  함께  기와지붕이 멋지다.

 



전체적인  조감도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연못과  천우각이란

정자가 있고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이  있다.

 



가옥의  배치도다.   먼저  민씨가옥부터 들어갔다.

 



집 앞의  우물,   들여다  보니 물이 말라 있었다.

 



 



가지런한  장독대도 있지만  빈 항아리들이다.

 



요즘의  김치냉장고  역할을  했던  움

 



저  가마를  누가  탔을까?  궁금  궁금….

 



관훈동 민씨가옥은  민영휘의  저택가운데 일부로  1870년에

지어진것으로  추정되며  남아있던  안채를  옮겨 지으면서  철거되었던

건넌방을  되살리고  사랑채와  별당채를  새로  지었다고 함.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의  재실,  윤택영의 딸  순정효왕후가

창덕궁에  들어갈 때  지은것으로  순종이 제사하러  와  머물때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재실이라고 함.

 



 



 



반송,  어느가옥  마당에서 였는지  가물가물…

 



안내판에  친구가  보이네.  ㅋㅋㅋ.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입구다.

 


조선시대 말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1890년대  지었던 집이다.





가구들은  모두  재현한것  아닐까?

 



 



 

다섯 집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  솔직히  내 눈에는  비슷비슷해

보여서  분간하기가  쉽질  않다.

그리고  휴대폰이라  집  전체가  렌즈안으로  잘  들어오지도  않고  해서

일부분만  가지고  기억 해  낼려니  틀릴런지도  모르겠고….

( 나머지 집들은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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