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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성지,사찰,교회44

천안 각원사 4, 부처님 오신날을 기다리는 사찰 음력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이 이틀 앞으로 닥아왔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한 달 뒤, 그러니까 음력으로 윤사월 초파일인 5월 30일로 행사를 미루었다고 한다. 그때는 아무일이 없기를 바라고 싶다. 주차를 한 자리에서 각원사 전경을 찍어 보았다. 각원사는 천안의 진산이라는.. 2020. 4. 28.
세계의 아름다운 성당,2020년도 달력에서 우리성당 달력을 받았다. 2020년도 달력이다. 내년의 달력에는 열두곳의 세계의 아름다운 성당이 소개되고 있어서 여기에 옮겨본다. (전문을 다 소개할 수 없어서 간략하게 소개하니 양해 바랍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시국)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돔은 우아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 2019. 12. 14.
카톨릭 손골성지 용인 수지에 있는 손골성지는 박해시대의 교우촌이다. 손골에 교우촌이 형성된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교회사의 흐름을 보면 기해박해(1839년)이전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손골은 박해시 우리나라에 온 도리신부와 오메트르 신부를 포함하여 프랑스 선교사 다섯분이 말과 풍습.. 2019. 11. 13.
신흥사 오르는 길 외설악의 중심에 있는 신흥사, 흔들바위와 울산바위를 오를때 지나 다녔던 신흥사, 여기까지만 걷자고 약속을 하고 친구 여섯명이 왔는데 두 명은 매표소 부근에서 의자에 앉아 버리고 또 두명은 신흥사 지붕이 보이는 지점까지 와서 못 가겠다고 처져 버리고 유희랑 나랑 둘이서만 신흥.. 2019. 11. 7.
직지사의 아름다운 단풍 오늘 행복하세요? 혹시 무엇인가가 나를 힘들게 하진 않으셨나요?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힘들어하는 나는 누구일까요?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태양이 빛나면 빛나는대로 그냥 맡겨두고 마음은 평화롭고 자유로워졌으면 합니다. 천년의 향기, 천불의 미소, 그윽한 직지사에서 분별하는 마.. 2019. 10. 26.
천년의 향기품은 직지사 김천의 직지사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승려 아도가 창건한 절로 유서가 깊은 사찰이다. 지금쯤 가면 단풍이 아름다울거라는 이웃의 말을 듣고 비 내릴 확률 30% 라는 일기예보도 무시한 채 길을 떠났다. 까짓 비 오면 맞으면 되니 우산이나 챙겨서 가면 되지 뭐 하는 생각으로 떠났는데 운 .. 2019.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