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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모습

나의일상, 돌리도

by 데레사^^ 2021. 7. 12.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에서 어학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주일이면

          차려입고  성당가고,   가끔씩  친구들 만나서 밥 함께 먹고 수다떨고,  그러다가

          마음이 모아지면  훌쩍  여행도  떠나던....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일상이 무너져

          버린지가  일년 반이  훌쩍  지나 가 버렸다.

          세월만큼  빠른게  없다드니  정말  코로나의 위험속에서도 세월은 잘도 간다.

 

            손녀의 식욕덕택으로  먹었던  우리밀로 만든  국수와  돈까스의 상차림이다.

           

         

         비벼먹는  우동인데  파스타 비슷하다.

 

             여름철  덥고  귀찮을때는 이렇게  간단한  외식이 사람에게  활기도 불어 넣어

             주는데  이제  이 짓도  못하게 생겼다.

 

             참 이상하고  이해 안되는 부문,

             정부 당국자가  코로나에 대해서  희망이 보인다거나  터널이 지났다거나  이번처럼

             백신접종자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벗어도 되고,  사적모임도  4인에서 6인으로 되면서

             백신접종자는그 인원에 안 넣는다는등의 완화 발표를  하자마자  시행도  해보기 전에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버렸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고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꼭  무슨  귀신이 재주

             부리는것만  같다.

 

          배불리 먹었으니 가까운  왕송호수로  연꽃을 보러갔다.

 

         우리 안양시 문화센터도  정부의   완화발표에 맞춰  백신접종자에 한해서  요가와 프롭테라피

         회원을 모집했다.  우선적으로 사람끼리 접촉이 없는  두 가지 운동부터 시작해서,  나는 프롭테라피를

         신청했는데  딱 두번  하고는  다시 문 닫는다는  문자를  받았다. 더우니까  실내운동이  좋은데

         문화센터  문 닫는다는 연락을  받고 나니  맥이 풀린다.

 

             걷기운동 겸해서 연꽃구경을  할려고 했드니  연꽃은  아직이다.

             한 일주일은  더  있어야 필것 같다.

 

 

                           물무궁화.  딱  한 송이 피었다.

                           이름을  모른다고 했드니  부산의  나미님이  가르쳐 준다.

 

                           검색을 해보니 물무궁화라는 이름은 물에서 자라고 무궁화를  닮아서

                           지어졌다고 하며 또 다른 이름으로 단풍잎닮은 접시꽃 같다고 하여

                           단풍잎촉구화라고 부르기도 하며 꽃말은 자제,근신,은퇴,보존이라고 한다.

 

 

 

 

 

 

            성당도 또 다시 비대면 미사에 들어간다.

            완화될거라고 해서  약속했던  친구들과의 점심도  모두  취소했다.

            가수 서지오는  내사랑 돌리도 라고 노래 했지만  나의  절규는

            나의 일상   돌리도 이다.

            돌리도  돌리도  나의 일상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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