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35 심심한 토요일 오후 오늘은 요양사도 안 오고아들은 눈 내린 산 구경간다고 등산배낭 메고 나가 버렸다.지금은 오후 2시다.김치전을 오징어 썰어놓고딱 한 장만 부쳤다.옆에 막걸리가 놓여야 구색이 맞는데 활명수에도취하는 나는 막걸리 대신딸기를 놓았다.넷플릭스에서 난징사진관이란 영화를 본다.김치전을 먹으며 보는 영화도 재미있는데 죽이는 장면이 많아 싫다.일본은 중국에서도 몹쓸짓을 많이 저질렀구나.민간인을 학살해 놓고그 주검을 보며 키키득거리던 일본군 장교, 종전 후 군사재판에서처형되는 장면을 끝으로영화는 끝난다.이 영화를 보는 시간만큼은 나는 중국 편이었다.이제부터는 자전거 타기다.자전거 탈 때는 오랜만에등려군의 노래나 들어야지 2026. 1. 24. 넷플릭스 인기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 지금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 "이 사랑 통역되나요"가 오늘의 드라마 1순위에 올라있다. 고윤정과 김선호 주연의 12부작 로맨틱 코미디물의 이 드라마가 지난 16일 공개되자마자 아시아, 남미 등 13개국에서 1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들이 먼저 보기 시작해서 나더러 권하길래 어젯밤부터 보기 시작 했는데 보기 시작하자 마자 나도 드라마에 푹 빠져 버렸다.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 (김선호)이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소 진부한 이야기지만 영상미가 빼어나게 .. 2026. 1. 22. 지금 제철인 봄동 전 시장에 봄동이 많이 나왔다. 한 포기에 680원이라고 써 붙여 놓았길래 우선 한 포기를 사봤다. 겉절이를 해 먹을까 하고 샀는데 요양사가 점심 먹을게 마땅치 않으니 전을 부쳐 먹자고 한다. 우리 집 요양사, 전 부치는 솜씨가 아주 좋은 사람이라 그러자고 했다. 이렇게 노릇노릇 맛있게 전을 부치는 동안 나는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구웠다. 680원 짜리 한 포기로 이렇게 넉 장이 나왔다. 고구마도 잘 구워져서 맛있다. 블로그 이웃님이 주신 생강차도 한 잔씩 끓여 놓고 두 장은 아들몫으로 남겨놓고 요양사.. 2026. 1. 20. 디지털 온누리 상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상점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소비자는 10%의 혜택을받을 수 있다.종이로 된 온누리 상품권과 달리 휴대폰에앱을 설치하고 충전해 놓으면 전국 가맹점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있어서 좋다.우리 집에서도 지난해부터사용하고 있다.9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의 상품권이 충전되니 꽤 혜택이 높은편이다.전국 어디서나 다 사용가능하지만 가맹점에서만사용할 수 있고, 음식점의대부분, 전통시장, 정육점,미용실 등에 가맹점이 많다.다행히 우리 집 앞이 안양농수산물 시장이고 시장 안슈퍼마켓에서 사용가능하니까 많이 쓰게 된다.한 달에 50 만원의 장을 본다면 5만 원의 이득을보는 셈이다.구글 플레이스토어나애플 앱스토어로 들어가서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을검색하여.. 2026. 1. 18. 마음도 몸도 따뜻해지는 선물을 받고 옷장사를 하는 오랜 블로그 이웃이 집에서 따뜻하게 입으라면서 겨울옷을 한 보따리 택배로 보내왔다. 손편지도 넣어서. 패딩 겉옷에서부터 잠옷, 조끼, 바지, 반버선, 심지어 팬티까지 보내 주어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장사하는 사람이 자기 입기도 아까울 텐데 이렇게나 많이 보내다니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알록달록 예쁜 꽃무늬의 겉옷, 입어보니 사이즈도 딱 맞다. 만난적이 있으니까 사이즈를 잘도 가늠했구나 싶다. 조끼도 큼지막해서 집에서 걸쳐 입으니 딱 좋다. 잠옷같은 홈드레스 .. 2026. 1. 17. 오늘이 진짜 생일 도대체 1년에 생일이 몇 번이냐 하고 웃겠지만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 양력으로 11월 26일은 서류상의 생일이니까 서류로 대하는 사람들에게서 축하멧세지가 쏟아졌고 지난 일요일 1월 11일은 가족모두가 집에 있는 날이라고 딸이 당겨서 생일상을 차렸고, 이러다 보니 정작 진짜생일인 오늘은 우리 블로그의 몇몇 분이 인사를 해 올뿐 아들도 딸도 요양사도 아무도 기억하는 사람도 없다. 재활마치고 아들더러 밥 차리기 싫으니 어디든 가서 먹고 가자고 하니까 의왕시 롯데아웃렛에 방한모 하나 살 게 있다고 그리로 가자고 했다. 재활 끝내고 갔더니 1시가 넘어서.. 2026. 1. 14. 이전 1 2 3 4 ··· 3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