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 여행62 방콕의 이색적인 사원, 왓 팍남 날씨도 34도를 오가는 더운 날씨인데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유명한곳 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이색적인 곳을 조금씩 다녔다. 사람 많은곳에서는 지쳐서 쓰러질것 같아서 한적한 곳을 찾다보니 볼수록 신비하다는 왓 팍남 사원을 가보라고 했다. 왓 팍남 사원의 입구다. 이 곳에서는 옷 .. 2019. 9. 9. 방콕 최고의 씨푸드 요리집 딸네집 와서 처음으로 내가 저녁을 사기로 했다. 뭘 먹고싶느냐고 사위와 딸에게 물었드니 이곳에서 제일 크고 싱싱하고 맛 좋은 씨푸드 요리집을 가고 싶다고 한다. 그래, 가보자 비싸봤자 설마 저녁 한끼 사고 살림 망하겠나 하면서 사위와 딸, 여기서 함께 간 손녀와 넷이서 나섰다. 그.. 2019. 9. 6. 방콕 현대미술관, 조각구경 방콕의 현대미술관은 시설이 좋다. 에어컨이 빵빵하고 관람실에는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1층에서 시작해서 5층까지 올라갔다가 5층에서 부터 다시 한번 보면서 내려왔다. 그림과 조각이 따로 전시되지는 않았고 섞여 있었는데 조각작품들은 불상이.. 2019. 9. 4. 방콕 현대미술관, 그림구경 방콕 현대미술관 MOCA 는 5층의 건물에 태국 작가들의 그림과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불교 국가인 태국의 독특한 색채와 화려하고 섬세한 작품들이 많아 하루를 보내기에 딱 좋은곳이다. 코끼리를 묘사한 작품도 있고 태국의 문화인 송크란을 표현한 작품들도 있는데다 어떤 작품은.. 2019. 9. 3. 태국을 사랑한 미국인, 짐 톰슨 하우스 태국의 실크를 세계에 알린 미국인 짐 톰슨은 2차 대전시 미국 육군으로 1945년 태국에 파병되었다. 그러나 그는 전쟁중 귀국하였다가 종전 바로 이틀 후에 태국에 다시 돌아왔다. 태국사람들의 아름다움과 친절에 매료된 톰슨은 이곳에 영구적으로 정착하기로 결심, 수공업으로 무시 당.. 2019. 9. 1. 코끼리 몸통이 박물관, 에라완뮤지엄 거대 코끼리, 무게 250톤, 높이 29미터, 길이 39미터로 세계에서 제일 큰 코끼리의 몸통안이 박물관이라니 정말 놀라운 아이디어다. 태국인이 코끼리를 부의 상징으로 생각해서 어딜가나 코끼리상이 많은건 이해하겠는데 박물관으로 코끼리로 지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겠다 싶어 찾아 가 .. 2019. 8. 30.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