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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공원같기도 하고 식물원같기도 한 호텔정원

by 데레사^^ 2018. 4. 4.



이번 제주여행은  딸기따러 간것  빼고는  호텔안에서 전  일정을

보냈다.

친구가  팔순인데   남편과   졸혼비슷이  살기 때문에  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친구 아들이  내몫까지  돈을  내줘서   뜻밖의 호강을  했다.

 

신라호텔,    비싼 호텔이다 보니  정원이  너무  예뻤다.

정원이  공원  같아서   꽃들이  피어있는  정원산책을  하는  즐거움이

참으로  컸다.

 



우리가 묵은  객실에서  바라 본  전망이다.

나무들이  아주  많다.

 



여기는  야외수영장인데   물이  온수라   온천하는듯  했다.

 



공연은  실제가  아니고  녹화로  보여주는 것인데도  재미가 있었다.

수영하면서  공연도  보고…

 



정문앞의  분수

 



엘리베이터 앞  마다  흰  양란이  놓여있었고.

 



 



오줌싸게 동상과  잉어가  노니는  연못도….

 



객실에서는  해넘이도  보였다.

 



 



중문해수욕장이다.  호텔  정원에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자생하는  식물들을  키우는  곳도  있고  원두막  같은  쉼터도

곳곳에  있는  정원은   공원같기도 하고 식물원 같기도  했다.

 



 



 



 



신라호텔에서  어떻게  걷다보니  옆의  롯데호텔  정원으로 오게되었다.

 



롯데호텔  정원의  풍차라운지

 



 



신라호텔 정원에 비해  롯데호텔  정원은  현대적이다.

 



 



 

 



호텔 정원에 피어 있던  갖가지  꽃들

 

비교할려는건  아닌데  길을  잘못  들어  롯데호텔  정원으로  들어

오고 보니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그곳에서도   산책겸  구경을

하면서   하이야트 호텔까지  가볼까  하고  길을  나서다가  말아 버렸다.

다리가  아퍼서…..ㅋㅋ

 

이제는  이렇게  쉬며  놀며  먹으며  수영이나  하고  사우나나  즐기는

이런  여행이 딱  몸에  맞는다.    제주까지  비싼 돈 내고  와서   명승지

구경은  아무곳도   안 했다.

호텔에서만  3일을  보냈지만  절대로  지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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