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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낭만이 흐르는 제주의 밤, 와인파티

by 데레사^^ 2018. 4. 2.

호텔행사에  와인파티가  있었다.

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와인은  컵  바닥에  깔릴 정도의  병아리 눈물

정도는  마신다.

이미  돈은  지불되었고  분위기에라도  취해  볼려고   야외라운지로

와인파티에   참석했다.

 



 


상자마다  와인이 가득  있다.   우리는  호텔 패키지를  신청했기  때문에

따로 돈을  지불하지 않고   먹을수  있는데   일반 투숙객들은  돈을

내고  사 먹어야 한다.

 


와인과  안주가  진열되어  있다.

 



친구가  화이트 와인에  몇가지  안주를  주문하고  있다.

 






좌석도 이렇게  예쁘게  배치되어  있고  이름은  모르지만

노란꽃이  많이  피어  있다.

 



 



안주가  이렇게  푸짐했으니  저녁식사는  패스다.

 



 



등불같이  보이지만  난로다.  그래서  야외인데도 따뜻하다.

 



와인파티를 하는  라운지 아래로  옥외수영장이  보인다.

수영장  물이  온수이기 때문에  밤에도  수영하는 사람도  있다.

 

와인13

와인파티  좌석들이  이렇게  예쁘다.

 

음식1

객실도  보이고….

 

술을  전혀  못 마시는  나는  활명수에도  취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여기서  3분의1컵  정도의  와인을  마셨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기분이  좋다.   흥에 겨워서   더 마시고  싶었지만  뒷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참는다.   와인  한 두잔은  할 수  있는  친구가  부러운 순간이다.

하늘에는  별도  보이고,   낭만이 흐르는  제주의  밤   와인파티에서

두  할매는  살아있음을   고마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