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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밥도 먹고 식물원 구경도 하고

by 데레사^^ 2021. 3. 21.

손녀가  공부에  지쳐서 고기가  먹고싶다 길래  데리고  나갔다.

백운호수 부근에 있는  정육점스타일의  고깃집  선일목장,   이 집은  전에도 한번

갔는데  요즘  식물원을  크게  지어서  개방을  한다길래  구경도  할겸  이곳으로  갔다.

 

 

 

이 집은 냉장고에  있는  고기를  골라와서 구워 먹는다.  우리는  고기 한 팩,  버섯 두 팩을

가져 왔는데  밥까지  합해서  96,000원을  계산했다.

 

 

 

고기굽는  담당은  아들,  누구보다  알맞게  잘  굽는다.    밥은  치자물을  들인  돌솥밥

 

  

  이 집 식물원이다.   개인의  식당에서  만든  식물원이라  그냥  아담할줄  알았는데

  들어 와 보니  웬만한  수목원의  온실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크고  넓고  종류도  많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코너에  탁자가  마련되어  있고  입구에서  커피를  팔고 있다.

커피값이  3,000원이고   안 먹어도  괜찮다.

모처럼  배불리  먹고  눈호강도  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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