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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성지,사찰,교회44

하우현 성당에 찾아 온 봄 하우현성당은 100년이 넘는 유서깊은 성당이지만 조그마한 성당이다. 의왕시에서 판교로 넘어가는 도로, 흔히들 도깨비도로라고 부르는 곳을 조금 지나 광교산 기슭에 있다. 1884년에 지어졌으나 오래되어 건물이 퇴락하여 1965년 김영근 신부님이 미군부대의 건축자재를 원조받아 지금의 .. 2015. 10. 26.
다락골 줄무덤 성지 청양군 화성면 농암리에 있는 천주교 다락골 성지는 최경환 프란치스코와 그의 아들이며 우리나라 두번째 사제이신 최양업 토마 신부님의 탄생지이며 무명 순교자들의 줄무덤 묘지 37기가 있는 곳이다. 이 다락골은 마을형태가 다락모양과 같다는데서 유래되었으며 오서산 기슭에 위치.. 2015. 10. 26.
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님이 잠들어 계신곳 미리내란 은하수의 순 우리말이다. 쌍령산 중심부의 깊은 골짜기에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 와 점점이 흩어져 살던 신도들의 집에서 흘러 나온 호롱불빛과 밤하늘의 별빛이 맑은 시냇물과 어울려 보석처럼 비추는 그것이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 같다고 해서 붙여진 아름다운 우리의 옛 지.. 2015. 10. 26.
감곡 매괴 순례지 성당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있는 감곡 매괴 순례지 성당은 우리나라에서는 18번째, 충북도내에서는 최초로 건립된 성당이다. 1893년 파리외방선교회 소속 임가말로 신부님이 서품후 바로 우리나라에 와서 다음 해인 1894년 여주 부엉골 성당에 부임하였으나 성당의 위치가 산지부락이라 .. 2015. 10. 26.
강화 갑곶성지 강화도는 한국 천주교회 창립 초기부터 연관을 맺고 있는 고장이다. 조선 최초의 선교사로 입국한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철종의 할머니 송씨와 며느리 신씨에게 각각 마리아로 세례를 준것이 조정에 알려지면서 왕족이었던 이들이 1801년 신유박해때 순교하게 된다. 이러한 연유로 그동.. 2015. 10. 26.
천주교 구산성지 ` 한번씩 자신에게 물어본다. 나는 신자가 맞느냐고? 영세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된지도 30여년이 가까워 오는데 도무지 신앙심이란게 없는것 같다. 가르침대로 사는것도 아니고 이웃들에게 성당엘 같이 가자고 권유해 본적도 없고 주일미사 외는 거의 성당엘 가는 일도 없고.... 그저 무.. 2015.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