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74 비오는 날에 끓여먹는 수제비 비오는날은 수제비나 부침개가 땡기는 법이다. 어릴적 어머니는 비가 내리면 수제비나 부침개 외 콩을 볶아 주기도 하셨고 찰밥에다 콩고물을 묻혀서 인절미처럼 만들어서 주기도 하셨다. 그러나 나는 어머니를 닮지 않아서 요리솜씨가 없다. 오랜 직장생활로 가정일을 안 해 본 탓도 있.. 2015. 7. 25. 젊은 부부가 알콩달콩 꾸려가는 가게, 종로 쪼리닭 맛집을 더러 소개하지만 특별한 목적은 없었다. 그저 우연히 들렸다가 분위기가 멋지거나 맛이 특별했을 때나 아니면 가격이 착했을때 포스팅을 했었지만 오늘 이 집 만큼은 누구보다도 널리 알려야 했기에 내게는 목적있는 포스팅인 셈이다. 일본 홋카이도에 거주하는 블로그 이웃님인.. 2015. 7. 18.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