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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여행

방콕의 이색적인 사원, 왓 팍남

by 데레사^^ 2019. 9. 9.



날씨도  34도를  오가는 더운 날씨인데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유명한곳  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이색적인  곳을

조금씩   다녔다.   사람 많은곳에서는   지쳐서  쓰러질것  같아서

한적한 곳을  찾다보니  볼수록   신비하다는   왓 팍남  사원을

가보라고  했다.

 



왓 팍남 사원의  입구다.  이 곳에서는  옷 차림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도  안 하고   신발만  벗고  들어가면  된다.

입장료도 없고  사진도  마음대로  찍을수  있고,  내게  딱 맞는곳이다.

 



사원  건물에 대한  설명서다.

 



들어가는  입구의  가림막  창살이  특이해서…

 



1, 2 층에는  어지러울 정도로  수집품이  많았는데

의미는  잘  모르겠다.

 



천장밑을  장식하고  있는  부채들이다.

 



부처님들이  모두  금빛찬란한  옷을  입으셨네.

 



기둥도   금빛,  순금인지  도금인지는  알려고 하지도 않았고.

 



두 분이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다.

 



생전에  유명했던  스님이신가  보다.

 



꼭대기층에  있는  유명한 에레랄드빛  천장과  탑,  이걸 보려고 이 사원을  많이 찾는다.

 



별같은게  그려져  있는걸  보니  우주를  표현한것  같다.

 



 



 



 



천장이  하도 아름다워서  쳐다보느라  고개가  아팠다.

 



 



탑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앉거나  서서  사진도  찍고,  기도도 하고

수다도  떨고  있다.

 



이  아이들도  셀카놀이를  하고  노네,  즐거워 보인다.

 



 



도대체  이  많은  부채들은  뭘  의미할까?

혹  공양주들의  이름을  새긴걸까?

 



의자도  탁자도  황금,  황금빛…..

 



탑  앞에  차려진  공양물,  자세히 보니  건과일이  많다.

 



 



옥상에서  본  주변 풍경이다.

왼쪽에  있는  큰  부처님을  보러 갈려고  했는데  그 주변이

공사중이라  못 갔다.

 

왓(태국어로 사원이란 뜻)   팍남 .

설명을  해 주는 사람도  설명서도  없어서   잘  모르긴  하지만

이런  사원도  있다는게   나그네의  호기심을   채워주기에는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