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현대미술관은 시설이 좋다.
에어컨이 빵빵하고 관람실에는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1층에서 시작해서 5층까지 올라갔다가 5층에서 부터 다시 한번
보면서 내려왔다.
그림과 조각이 따로 전시되지는 않았고 섞여 있었는데 조각작품들은
불상이나 불교에 관련된것들이 많았다.
현대미술관 MOCA 의 입구다.
약간 무서운 느낌이 나는 조각상의 얼굴, 작품옆에는
작가와 작품명이 쓰여있었지만 태국어라 패스 한다.
그림이나 조각이나 조예가 없으니 설명은 생략…..
그림과 마찬가지로 조각역시 화려하다.
관람실 곳곳에 놓여있는 의자다. 의자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방콕 현대미술관은 후렛쉬만 끄면 사진찍는것이 허용되어서 좋다.
그런데 4층에 있는 기증실에서는 예외였다. 그곳에 모네의 그림도
있었는데 그곳에는 엄격히 사진찰영을 통제하고 있었다.
다 구경하고 나오면서 매점에 입장권을 제시하니 생수 한병을 주었다.
입장료도 싼데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많아서 기분 좋다.
경로무료에 대학생 할인까지 내국인과 똑 같이 대우해 주어서 룰루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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