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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벽초지 수목원의 유럽식정원에 가보니

by 데레사^^ 2017. 6. 3.

벽초지 문화수목원의  유럽식정원은   많이 부족하고  황량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유럽식정원이라고  하기에   유럽궁궐의  그 거대하고  아름다운

정원까지는  상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민간의 정원 정도는

되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

 



그나마  유럽냄새가  좀  나는  분수대

 



 



흰 대리석의  조각들은  많은데  나무도  꽃도  거의 없다.

 



 



 



 



 



더워서  기념품 가게가  보이길래  들어 갔다.

그  창문으로  통해본  정원,  역시   황량하다.

 



기념품과  간단한  음료를  팔고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두 개  주문했다.  가격은  3,500원.

 



비싸지도  않고  많이  달지도  않아서   좋다.

 



 



 



 

그늘도  없는,  햇볕이  강한  유럽식정원 에서는  실망만  했지만

숲속길을  또  걸었다.

이번에는  수련이  피어 있는  연못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