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태국 방콕에 살고 있는 둘째 딸네가 미국
워싱턴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 사위가 20여 년의
해외근무를 끝내고
위싱턴의 본부로 돌아가게 되었다.
크로아티아, 중국, 싱가포르,
태국으로 옮겨 다니는 동안 아이들 셋은 다 대학을 졸업한 성인이 되었다.
막내는 뉴욕대 졸업반인데
아마존에 취업이 되었으니
워싱턴으로 돌아가도
아이들과는 떨어져 살 수밖에 없다.
큰 손자는 지금 노스캘로나이나 에 있고
둘째와 막내는 뉴욕에 있는데 막내는 졸업과 동시에 시애틀로 가아하니 이산가족이 될수밖에없다.
해외근무 전 미국에 살 때는 나도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가볼 수도 없고 마음만 졸인다.
태국 사는 동안은 가까워서 딸이 자주 다녀갔는데 미국은 멀기도 하고 비행기값도 만만치 않으니 쉽게 오기 어려울 거다.
미국에서의 거처는 알아
보는 중이라지만 DC 쪽은
비싸서 아마 전에 살던
버지니아로 정하지 싶다.
마음만 바쁘다.
그저 워싱턴 안착까지
별일 없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내가
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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