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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맛과 멋이 담긴 낙지전문점 "맵시낙지"

by 데레사^^ 2026. 5. 15.

      의왕시 백운호수 부근에  낙지전문점이  개업했는데  깔끔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정원이  예쁘다고  딸이  가자고  왔다.

      아들이  출장 가고  없어  요양사와  딸과  나,  셋이서  가 봤다.

      12시 조금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좌석은  만원,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도  신청을  해 놓고  바깥  의자에 앉아

      주변  산의  아름다움을  쳐다보고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번호를  불렀다.

 

      들어가는  입구에  서비스 커피자판기가  두 대  놓여있고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셀프서비스  코너가  다른  식당에 비해  유난히  크게  보인다.

 

      새로 지어서  건물도  산뜻하다.   2층 건물이라  2층으로  안내할까 봐

      걱정했는데  1층만  식당이라고 해서  안심했다.

 

 

 

 

       식당 내부 모습이다.  벽에는  멋진 산수화가  그려져  있다.

 

       셀프서비스 코너다.  밥도 더 가져 다 먹을 수 있고   물누룽지도  

       숭늉도  있다.

 

       셀프 코너에 있는  순두부다.   그리고  그 옆의 솥이  물누룽지.

 

      좌석에 앉자  이렇게  기본 찬을  가져다주었다.

      미역냉국이  시원하고  맛있다.

 

            셀프 코너에서 가져온  순두부,  직접 만든 것 같다

 

      도토리전이  3,000원이다.  대박.

 

      여기는  키오스크로  주문과  결재까지  하게 되어 있어서  우리는

      낙지볶음 2인분 (1인 15,000원)과  해물파전(18,000원) 1장,  그리고

      도토리 전(3,000원)  3장을  시켰다.   도토리전  두 장은  포장해 달라고

      해서  딸에게  한 장 주고  우리가 한 장 가지고  왔다.

 

      해물파전,  밀가루가  거의  안 들었는데도  바싹하게  잘 구워졌다.

      해물이  이렇게  많이 든  파전도  처음 본다.

 

      낙지볶음  2인분이다.  2인분이지만  셋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다른 곳 보다 덜 달고  덜 맵다.

 

      낙지볶음에  콩나물과  김가루를  넣고  비볐다.

 

      안 가 볼 수가 없지,  약간 언덕이지만  큰 무리는 없었다.

 

      불두화가  활짝 피어있는  이곳은  손님이  많을 때의  대기장소라고 한다.

      식당 앞에  야외에도  대기 의자가  있는데  그곳이 모자랄 때  여기서

      기다리는  모양이다.

 

      공조팝이  예쁘게도 피어 있는 힐링장소에는  작약  수레국화  붓꽃

      불두화,  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이 많이 피어있고  의자도  놓여 있다.

 

 

 

 

 

 

 

 

 

      작지만  연못도  있다.  가을에 저 멀리 산에도 단풍이 들면  어우러져

      너무  예쁠 것 같다.  가을에  다시 한번 와야지.

 

 

 

 

 

 

 

 

 

      서비스 커피 석 잔을  뽑아  들고  힐링장소라는  야외 정원에 가서

      늦봄의  정취를  즐긴 하루,  어디  멀리 여행이라도  다녀온 듯 한

      기분이다.  57,000원으로  셋 이서  실컷 먹고  도토리 전은  포장 해서

      왔으니  가격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곳,  오늘은  내가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