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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모습

일리야 밀스타인 전시회에서

by 데레사^^ 2020. 1. 26.



모처럼 문화인이 되어 본 날이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듯  그림에 대해서  별 아는게 없다보니

전시회를  좀체 가지 않는데  마침  롯데타워에  간 길에   친구가

권해서  이름도  생소한   일리야 밀스타인의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

 



그림들이  문외한 내가 보기에도  재미있게  보인다.

 



 



꽤 유명한  작가인  모양이다.   전시실을  둘러보면서  배우기도 하고

눈호강도 하고  문화인도  되어 본다.

 



진열방법도  좀  독특하고

 



 



                색채가  아주 곱다.  나 같은  그림 문외한에게도   보는 재미를

                주는 그림들이다.

 



 



 



 



 



 














 

백화점에서  이렇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한번도  백화점에서  전시회를  본 적이  없다.   옷 구경이나  신발구경하고

음식먹고,   어쩌다  영화보고…..  이런식으로만  백화점을  다니다가

그림전시회를  보니  갑자기  문화인이 된듯하다.

혼자서라도 심심할 때  둘러보고 가면  좋을것 같다.   입장료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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