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창립 제60주년을 기념하는 제54회 전국여성대회가
코엑스 오디토리움 홀에서 열렸다.
61개 회원단체의 회원및 기타 여성단체 회원, 전국의 여성지도자등
2,000여명이 참가하여 기념식, 강연, 60주년 영상상영, 시상식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치루었다.
오늘 이 행사는 여권신장을 위해 선배들이 노력해 온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60년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장 입구다. 참가단체 들이 신청을 하고 있다.
61개 회원단체의 단체기 입장이 시작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여경회의 단체기 입장이다.
기수는 최영희 회장
식이 시작되기전 동국대 박명호 교수님의 강연이 있었다.
이 분홍색의 숫자는 18대, 19대, 20대의 여성 국회의원 숫자다.
대를 거듭할 수록 늘었으며 내년 총선에서는 더 많은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하리라고 본다.
괄호안의 숫자는 지역구당선자 숫자이고 위의 숫자는 전체여성의원 숫자다.
이낙연 총리를 비롯, 정치인들과 여성계 대표들 모습이 보인다.
부회장의 개식선언
최금숙 회장의 개회 인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문희상 국회의장의 영상 축하멧세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연설에 박수가 많이 쏟아졌다.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웃음을 주는 멘트를 많이 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함성과 박수가 많이 쏟아졌다.
손학규 대표도 축사를 하고
함께 할 여성운동, 세계의 중심으로 라고 쓴 수건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결의문 낭독
오늘이 있기 까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오신분들
김경오, 이연숙, 최영희 전회장님들이다.
오늘의 수상자들이다.
김활란여성지도자상을 받은 최영희, 용신봉사상의 김숙자,
올해의 여성상에 김경란, 여성1호상에 이용주, 그리고 우수 지방
단체장상으로 울산광역시장, 순창군수, 부산 동구청장 등이
수상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된 이래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통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단체협의체로 61개 회원단체, 전국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1962년부터 개최된 전국여성대회는 전국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사회가 당면한 여성과제를 공론화하고 새로운 여성운동의
방향을 제시하여 여성발전을 통한 사회발전을 추구하는 한편, 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휘해 애쓰셨던 분들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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