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방콕행을 앞두고 많이 망설였거든요.
몸이 견뎌낼수 있을까 하고요.
패키지여행도 아니고 딸네집에 가는건데도 마음이
불안 하더라구요.
나이탓인가 봅니다.
이웃님들이 격려와 용기를 주신 덕분으로 잘 도착해서
짐 풀어놓고 소식부터 전합니다.
오늘 방콕은 날씨가 좋습니다.
왐비의 생일이라고 휴일이라 손주들이 집에 있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몇장 찍고는 늘어져 누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돌아가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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