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서장

장미의 계절에

by 데레사^^ 2019. 5. 20.



아파트 마당에 장미꽃이  피기 시작했다.

빨간장미가   피니  아파트가   환해지는  느낌이다.

 

요즘  혈압이  조절이  안되어서  한 달  가량  신경을  좀  썼다.

지난달에   병원에  들렸드니  혈압이 180이나   올라  가  있어서  의사도

나도  깜짝  놀랐다.   섬세하고  신경이  예민해서  병원에 가면  평소보다

혈압이  좀  올라가기는  하지만   이렇지는  않았는데….

의사는  약을  다른걸로  바꿔 주고   다음번  올때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가슴 X레이등을   의사미팅전  1주일전쯤에  와서  하라고  처방을  내주었다.

갑상선검사가  시간이  걸리니까  1주일전까지  꼭  와서   검사  해놓고

자기에게  오라고   하면서   유의할  사항등을   세세히  일러  주었다.

 



그래서  그때 부터   거의  무염식에  가깝게 먹으며  커피도  안  마시고

단것도  되도록  안 먹으면서  더  부지런히  운동하면서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에  두번씩  혈압을  쟀다.

160에서  150으로   150에서  140으로    점점  내려가드니   한  달이   넘은

오늘  처음으로  119/79 로  정상이  되었다.

 



의사는   최근에  체중이  늘었느냐고  물었다.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네  했드니  원인은  체중증가라고  했다.

다음  의사 만날때  까지  3킬로만  빼자고  죽을 힘을  다 하는데

한  달이 지났지만  겨우 1킬로  줄였을뿐이다.

 



노년에는  마르는것  보다는  살 찌는 편이  보기에는  좋은데

문제는  살찌면  혈압이  올라가니까  그게  탈이다.

앞으로  두 달후   의사  만나러  가는날까지  3킬로는  꼭  빼야지하고

결심에  결심을  하지만  입맛이  꿀맛이라…. ㅎㅎㅎ

 



내일은  모처럼  제주에  간다.

제주의  푸른바다를  보고   제주의  신선한  공기를  마셔보고  싶어서.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출장으로  가  있는   아들이  운전을  해준다고

하니   많은 곳을  보고  올수  있을것  같다.

작년에  팔순이라고  날  데리고  제주에  가 준  친구에게  신세도  갚을겸

그 친구와  함께  간다.

” 잘  다녀 오겠습니다. “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종일 집에 있어 보기  (0) 2019.06.15
걷기 힘든 계절이 왔네  (0) 2019.06.13
찔레꽃이 피었다  (0) 2019.05.16
잠 안오는 밤에  (0) 2019.05.14
TV에서 배우는 인생  (0) 201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