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지만 올해만큼 에어컨을 많이 사용해
본적이 없다. 낮이고 밤이고 틀어놓고 살면서 전기요금
걱정은 안하기로 했다.
돈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죽는것 보다는 나을테니까. ㅎㅎ
새로운 컴을 사긴 했는데 아들이 자료를 옮기는 중이라
나는 손도 안대고 있다.
컴 없으니 편하기는 하네...
머칠전 점심 먹으러 갔다가 음식점의 장난감 같은 연못에
잉어가 노니는걸 보니 어찌나 부럽던지 내내 잉어구경만
했다. 나도 잉어가 되었으면, 올 여름만 잉어가 되고싶다고
했드니 손녀 왈, 할머니 그러면 저랑 못놀아요 한다.
ㅎㅎ 말이 그렇지 아무리 더워도 잉어보다는 사람이 낫지
했지만 부립긴 했다.
모바일로 사진 올려 보는거라 크기가 어떨지 모르겠다.
너무 크고 보기 싫으면 삭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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