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7 방콕의 동네공원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방콕의 동네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벤자키티라는 이름의 공원인데 둘레 2,5킬로미터 정도의 호수가 있고 걷는길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침 10시쯤 갔는데도 워낙 더운 나라다 보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3킬로미터쯤 걷고 집으로 왔는.. 2019. 9. 15. 방콕의 쇼핑센타에서 밥도 먹고 장도 보고 딸네집에서는 지하철역이 두 군데나 걸어서 갈수가 있다. 통로역은 가까워서 출퇴근하는 사위가 잘 이용하며 엑끼마이역은 약간 멀지만 쇼핑센터가 있고 그 쇼핑센터안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딸이 자주 이용한다. 외출했다가 지하철역에 내려서 쇼핑센타로 들어가 점심도 먹고 장도 보.. 2019. 9. 14. 방콕 골목길을 걷다가 만나지는 작은 사원들 태국은 불교의 나라다 보니 길거리를 걷거나 건물속으로 들어가면 불단을 차려놓은 곳이 많다. 쉽게 기도를 하기 위하여 만들어 졌을게다. 그리고 또 불쑥 만나지는 크고 작원 사원들, 굳이 이름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지나치다 만나게 되면 들어 가 보기도 했다. 딸네 집 골목길에 있는 .. 2019. 9. 11. 방콕의 이색적인 사원, 왓 팍남 날씨도 34도를 오가는 더운 날씨인데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유명한곳 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이색적인 곳을 조금씩 다녔다. 사람 많은곳에서는 지쳐서 쓰러질것 같아서 한적한 곳을 찾다보니 볼수록 신비하다는 왓 팍남 사원을 가보라고 했다. 왓 팍남 사원의 입구다. 이 곳에서는 옷 .. 2019. 9. 9. 방콕 최고의 씨푸드 요리집 딸네집 와서 처음으로 내가 저녁을 사기로 했다. 뭘 먹고싶느냐고 사위와 딸에게 물었드니 이곳에서 제일 크고 싱싱하고 맛 좋은 씨푸드 요리집을 가고 싶다고 한다. 그래, 가보자 비싸봤자 설마 저녁 한끼 사고 살림 망하겠나 하면서 사위와 딸, 여기서 함께 간 손녀와 넷이서 나섰다. 그.. 2019. 9. 6. 코끼리 몸통이 박물관, 에라완뮤지엄 거대 코끼리, 무게 250톤, 높이 29미터, 길이 39미터로 세계에서 제일 큰 코끼리의 몸통안이 박물관이라니 정말 놀라운 아이디어다. 태국인이 코끼리를 부의 상징으로 생각해서 어딜가나 코끼리상이 많은건 이해하겠는데 박물관으로 코끼리로 지었다니 신기하고 재미있겠다 싶어 찾아 가 .. 2019. 8.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