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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모습

기분 좋은날

by 데레사^^ 2018. 3. 16.



모처럼  푹  잤다.

축복이라도 하듯   하늘은  맑고   바람은  살랑거리고….기분좋다.

 



베란다로  나가서  모락산쪽  하늘을  바라본다.

구름이  약간  보이는  하늘은  아주  맑다.

솔직히  이런  날은  저 산을  올라야  하는데   낮은  모락산도  안 간지가

몇년 되었다.

베란다에서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것  만으로도    나쁘진  않다.

 



요즘  혈압이  좀  높아서  무염식이다시피  먹는다.

약으로도  조절이  잘  안될때  내가  해보는  처방이다.

야채샐러드로  아침을  먹었다.   방울 도마도에  마,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채소들에   건과류를  약간  뿌렸다.

이렇게  며칠  먹으면  혈압이  안정되는   스스로의   처방이다.

 



내가  다니는  성당이  보인다.   그 옆으로  이름도  성도  없는   야트막한

산도  보이고….

저 산에  진달래와  개나리가   곱다.

이제   곧   꽃이피면   저 산으로   꽃구경을  가야지 ~~

 

친구들이  팔순이 되기  시작한다.

올 해 팔순을  맞는  해선이가  제주도  신라호텔로  초대를   했다.

호텔에서만  머물면서   여러가지 이벤트에  참석하는  그런  여행인데

아들이  예약해 줬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모처럼    좋은  호텔에서   푹 쉬면서  맛있는것도  먹고   즐기다  오게  생겼다.

26일에  떠날거다.

비행기표는  마일리지로  해결했고  호텔비용은   해선이  아들이  내줬고

완전 공짜라    정말   기분 좋다.

그래서  봄 옷  몇 벌을   사 버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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