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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

해운대 야경

by 데레사^^ 2017. 3. 7.

부산의 야경,  옛날에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항구에 정박한

외항선들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을  보는게  유명했는데 이제는

해운대로 가서  고층빌딩들이  내뿜는  불빛을  보는것이

제일  화려하다고  한다.

그래서  호텔에서 좀 쉬고는   밤의  해운대로   갔다.

 



더 베이 101   무엇을 하는 건물인가 싶어서  들어 가 보니  음식점과

커피숍과  케익점이  있는  그런  상가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엄청  많다.

 



어둡기 전에  한번  돌아 보았다.

바다는  아니고  수영강인듯….

 



 



 



드디어 어둠이 찾아오고,  사람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야경을  즐기기도 하고  걷기도 한다.

 



 



 



아파트다.   주말이라  외출한 집이 많은지  불이 켜진 집도

반 정도 되는것  같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좀 아쉽다.

실제는  더 휘황찬란했는데….

 



 



 



 



 



호텔로  돌아오는 길이다.

광안대교를  지나고  부산항대교를  지난다.

부산은  산은  터널로 이어지고  바다위는  다리로  이어져  있어서

교통이  아주  편리하게 발달되어  있다.

 



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다리의 야경을 찍어본다.

역시 별로  마음에 안 든다.

 



 

첨단의 도시  해운대,   밤에만  잠간  들려서  아직도  온천들이

성업중인지  저녁놀이 고운지는  잘  모르겠다.

세월따라  자연도  약간씩  변하는것  같고    모든게  변해버린

부산에서  그래도  용케  잘  찾아다니며   구경하고  있으니

이 모두가  인터넷  덕택이다.

 

세월따라  살기가  숨 가쁘긴  하지만  그래도   편리한 점이  더  많으니

부지런히   배워야지  하면서  오늘도  나는  컴에 매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