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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강산

아름다운 우리땅 남도 나들이 (2)

by 데레사^^ 2015. 8. 31.

 

아름다운 우리땅 남도 나들이 (2)    2008/08/01 22:21

 

http://blog.chosun.com/ohokja1940/3205967 주소복사 트위터로 글 내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글 내보내기

무안 하면  뻘낙지,  홍어회, 생고기,  양파....

이렇게  먹거리만   생각하다가   막상  가서  보니  볼거리도  너무  많았다.

 

무안시내 들어서기 직전  용월리에  있는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 부터  찾았다.

천연기념물 211 호로  지정된 곳.

산을  쳐다 보니   종이고깔을  씌운듯   산  전체가  하얗게  덮혀있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더우기  이곳 전망대에  설치된  조류탐사 망원경은  공짜.

돈을  안 넣고도  오래 오래  봐도  누구하나  말하는 사람도  없고.....

 

 

 

 

 

 

 

 

 

 

 

 

 

 

 

아래는  무안 호담 항공 우주 전시장이다.

 

인간의 꿈  비행은

무안 호담항공 우주전시장의 주제입니다.

먼 옛날  인간은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을  갖고

꿈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였습니다.

 

무안 호담항공우주전시장은

하늘을  날기 위한 수 많은  인간의

도전과 노력에 대한  결과들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무안 호담항공우주전시장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비행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무한한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시장  안내문이다)

 

 

 

이곳  전시실  4 주제관에는

전 공군참모총장  옥만호 장군의 기증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재임당시  사진,  착용했던  제복등과  한국공군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는  안내문  앞에서  아하 !  이런 군인도  계시구나   하고  고개를  숙여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옥만호 장군님의  나라사랑,  공군사랑의  모습을   보게  되어

참으로  흐뭇한  마음으로  전시장을  둘러봤다.

 

 

전시장에는  6,25  때  사용했던  전투기,  수송기  들도  전시되어 있고

타 볼수도  있었다.   호기심 많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전투기에 올라타고

폭탄 투하하는  폼도  한번  잡아봤다.  ㅎㅎ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부근의  이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하룻밤  묵었다.

방이  넓고  깨끗했다.  

 

 

 

 

 

 

 

호텔  창 너머로  바라 본  바다....

 

 

 

 

 

 

고기잡이  배도  보이고....

 

 

 

 

 

 

톱머리 해수욕장

아침  산책을  나갔는데  일행중  막내인  현숙이는  혼자서  모래톱으로  내려 가드니

저  폼으로  한참을  서 있었다.  날고  싶었을까?  갈매기처럼 ~~

 

 

 

 

 

해당화  꽃은  이미  다  져버리고  열매만   남아 있어서  아쉬웠다.

 

 

 

 

무안의  다음  볼거리

회산 백련지 연꽃축제를  보기 위해  서둘러  아침밥을   먹고  또  길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