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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성심당 빵을 먹어보다

by 데레사^^ 2026. 5. 2.

       딸이 대전의  친지 결혼식을  다녀오면서  성심당을  들렸다고  빵을

       여러 가지  사 왔다.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성심당 빵을  앞에  놓고

       딸은 가지고 온  팸플릿도  내민다.   빵지순례로  빠지지 않는

       성심당,  아직까지  가 본적은  커녕  먹어 본 적도  없다.

       빵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고혈압과

       당뇨전단계라는  진단이  금지하라는 음식이  밀가루 음식이다  보니

       식빵외는  별로  사 먹지 않는  편이다.

 

       많이도 사 왔네.   자기네  먹을 것은  따로  두고  아들이  특별히 부탁한 것은

       냉장고에  바로  넣어두고  요양사몫도  따로  두고  이건  순전히  내 못으로

       사 온  빵들이다.

 

 

 

       이 많은 빵을  나 혼자  다 먹을려면  며칠 걸릴 거다.

       몇 개는  이웃에  선물해도 되겠고.

 

       갖고 온  팸플릿이다.   

 

 

 

       각 매장의 약도인데  한 마을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창립당시의  성심당 건물이다.

 

       1956년  대전역  앞 노점 찐빵집에서  시작된 성심당은  빵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대전의  시간을  쌓아왔습니다.

       성심당이 걸어온 길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묵묵히 이어 왔습니다.

       마음으로 품은 70년   빵으로 품은 70년  그리고 믿음으로 품은 70년

       그 시간이 하나의 결로 남았습니다.   오래된 것은 낡은 것이 아닌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심당의 진심이 그러합니다.

       밀가루 두 포대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제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든 

       따뜻함이 되었습니다.  전시를  통해  성심당의 오래된 진심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70주년 기념전시 팸플릿)

 

 

       딸이 매장에서  사 먹었다는  망고빙수, 14,000원이라고 하는데  우리 동네

       빙수값과  비교해 보면  비싼 것  같지는  않다.

 

       이 빵은  교황님께서 드셨다는  치즈스콘이다.

 

       이 빵은  옛날  밤빵과 같은 맛,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튀소빵은  먹어보니  앙금이 고구마 맛인데  이 빵이 시그니처 메뉴인가

       노래까지도 있네.

 

  

 

 

 

       대전하면,  대전 발 영시 오십 분 하는  노래와  기차역의 가락국수만

       생각나는데  이제 성심당빵까지 더하게 생겼다.

       암튼  딸 덕에  그 유명한 성심당 투어를  앉아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