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모두 아프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우리들도 세월을 못 이기고 있다.

7년 전 4월 어느 날 우이천으로 벚꽃구경을
갔던 우리 아홉 명, 그중
두 명이 치매다.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점심같이 먹고 근교
나들이도 같이 했던
내 친구들, 못 보고 지낸 지도 5년이 넘었다.
더는 아프지 말고 이대로만 유지되어도
좋겠다.
부디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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