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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한들한들 손짓하는 코스모스

by 데레사^^ 2022. 10. 15.

딸이 왕송호수의 사진을
보내왔다. 카톡으로.
요새 그곳에 예쁜 카페들이
생겨서 친구와 다녀왔노라고.

우와! 색 고운 코스모스가 지천.

내년에는 갈수 있겠지...

핑크뮬리도 아직 싱싱하고

하늘도 곱고 물도 맑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이라 자주 다녔다. 연꽃철에는 연꽃보러, 코스모스철에는
코스모스 보러, 호수를 도는
레일바이크도 타고, 꼬마기차도 탔었지.

내년에는 갈수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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