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for a Shared Furure (함께하는 미래) 의 슬로건 아래 베이징 올림픽이
개막되었다.
15개 종목에 109개의 금메달, 91개국 29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선수 64명, 관계자 56명, 코로나대응팀 5명등 총 125명이
파견되었다. 중국어 알파벳인 간자체의 순서대로 입장, 우리나라는 73번째로
입장했다.
코로나 시기라 관중석은 썰렁했지만 선수들의 열기만큼은 다른 대회와 같이 뜨겁다.
2022, 2, 4 부터 2, 20 까지 17일간 계속되니 심심하지 않게 생겨서 좋다.
개막식을 보면서 나는 선수들의 복장이 제일 재미있었다.
마치 패션쇼라도 하는듯 나라마다 특징을 나타낸 선수들의 유니폼이 너무 재미있어서
기어히 이렇게 사진을 찍어 봤다.
전통복장식으로 꾸민 옷도 있고 크로아티아처럼 자기나라 국기문형의 모자를 쓰기도 하고
정말 겨울옷의 패션쇼장 같다.
73번째로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 곽윤기선수와 김아랑 선수가 기수다.
힘내라, 대한민국!!!!
중국, 자기나라 선수들 입장이다.
관중석의 시진핑도 일어서고 응원단과 선수들이 난리, 난리, 이래서 홈 그라운드의 이점이 있는거지
하면서 실컷 웃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최소 1-2 개로 종합 15위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한다.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길 바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힘내라를 외쳐본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우리 선수단, 오늘부터 목 쉬게 응원할거다.
대한민국 선수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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