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이렇게 저무네요.
코로나로, 백신맞기로 힘들었던 2021년, 부디 코로나도 데리고 잘 가라 하고
외쳐 봅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엉망진창으로 되어 버린 지난 2년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파트에서도 지는 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에서 본 풍경입니다.
사진을 찍으며 주문 외우듯이 코로나를 데리고 가 달라고 빌었습니다.

블로그 이웃님들
고마웠습니다.
마음이 울적할 때 친구가 되어 주셨고
아플때는 치료약이 되어 주셨고
속풀이 수다를 주절거렸을 때는 같이 수다도 떨어주셨고
주고 받은 댓글들로 삶의 활력을 찾았습니다.

2021년의 하루 남은 오늘
묵은것 다 털어내시고 내일부터 맞게되는 2022년에는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