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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쌍무지개가 떴다

by 데레사^^ 2021. 7. 19.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드니  모락산위로  쌍무지개가  떴다.

         내 방에 누워서도  보이는  위치고  무지개가  꼭  그쪽에서 뜨기때문에

         혹시나  하고 내다봤드니  쌍무지개가  커다랗게  떠 있다.

         주섬주섬  줏어입고  마스크 쓰고  밖으로 뛰어 나갔다.

         비가 완전 그치지 않아서인지  무지개는  크고,  더구나  쌍무지개인데

         사진을  찍어보니 선명하지가 않다.

         

 

          휴대폰이 아니고  카메라로 찍었으면  더 선명했을까?

          괜히  연장 나무래는식일까?

 

 

 

 

 

 

         내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렇지 무지개는 정말  크고  아름답다.

         이곳으로 이사온지  30년  가까워 가는 세월에  제일  선명하고 크게 뜬 무지개다.

        

 

             길 가는 사람들,  무지개를 보고 환호하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 보다는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더 많다.   우짤라꼬  이 할매는 우산도  없이  비를 맞아가면서

             막 찍어대는지...ㅋㅋㅋ

 

 

          뭔가  좋은일이 일어날것 같은 기분,  무지개를 보니 우울했던 마음이 확 걷힌다.

 

 

 

 

       아파트 숲속에서  무지개를  본다는것도 행운이다.

       더구나 쌍무지개다.

       코로나와  더위로 지친  우리에게  제발 희망을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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