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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우리동네 어린이공원 자랑질

by 데레사^^ 2020. 6. 25.

지방자치제가 된 후 좋아진 점은 바로 공원이 많아졌다는거다.

어디를 가도 걷기 편하게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그 둘레길을

따라 군데 군데 소공원이 생겨난 것이다.

 

우리동네 어린이놀이터가 요즘 새로 고쳐졌다.

전에는 미끄럼틀에 그네 몇 개, 농구대, 그리고는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운동기구 몇 종류가 있는게 고작이었다.

 

 아파트 단지안 어린이 놀이터가  어린이공원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것이 모노레일이다.  위로  둥글게  깔린  레일이다.

그리고  앞의 사진은  시소다.

 

 

아이 둘이 즐겁게 모노레일을 타고 있다.

나는 모노레일이니까 위로 타고 가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밑으로 레일바이크처럼 페달을 돌리면서 가니까 위험성이 전혀없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볼수 있게 의자가 놓여 있다.

어른들이 아이들이 모노레일타며 노는걸 지켜볼수 있으니 안심도 되고.

 

 

미끄럼틀이다. 예쁘다.

 

그네인데 자전거처럼 바퀴를 돌리며 타고 논다.

 

 

농구대, 바닥도 예쁘게 되어 있다.

 

 

 

 

마을 안내도다. 이런 마을이 지금은 아파트촌이 되어 버렸다.

 

 

 

아파트 단지안의 어린이놀이터가 뚝딱하드니 이렇게 어린이공원으로

변해 버렸다.

아이들의 놀이기구와 더불어 어른들의 산책로에도 의자가 새로 놓이고

운동기구도 몇 가지 놓였다. 어쩌다 보니 어른들 운동기구는 사진을 안찍었지만.

 

또 놀이가 끝난후 옷과 신발에 먼지를 털고 집에 들어가도록 먼지털이기까지

놓였다.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학교도 못 가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이 공원이 생기니 너무나 신나게 뛰어논다.

참 좋은 세상, 우리나라 좋은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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