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조4

정조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용주사는 신라시대 갈양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나 호란때 불타 소실된것을 1790년 정조에 의해 사도세자의 능사(陵寺) 로 재 창건된 사찰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이 느껴지는 사찰이다. 융건릉과 바로 이웃해 있어서 융건릉을 들릴 때 마다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찰에 들어서는 순간, 입구에서 부터 사람 눈에 잘 띄는 전각마다 정청래의원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좀 아연했다. 내용인즉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일부 사찰에서 징수하는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비유한 때문이라고 한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거리가 3,5킬로미터라며 3,5 킬로미터 밖 매표소에서 표 뽑고 통행세 내고 들어간다, 그 절에 안 들어가더라도 내야 한다. 봉이 김선달도 아.. 2021. 11. 30.
정조의 효심이 깃든 용주사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어주는 능사(陵寺)로 창건되었다. 이 절은 신라말기인 854년에 염거화상이 지었고 원래 이름은 길양사였다가 조선 정조때에 다시 지어져서 용주사로 불리우게 되었다. 사도세자와 그의 아들 정조의 융건릉과는 바로 이웃해 있다. 정.. 2020. 5. 10.
정조가 직접 만든 장용영무예 24기 관람 수원 화성의 행궁 앞마당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1시에 조선의 무예인 장용영무예 24기의 공연이 펼쳐진다. 서둘러서 갔는데도 관람하기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버려서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앉았다. 둘러보니 외국인들도 있고 단체로 온 어린이들, 학생들이 많다. 이 장용영은 .. 2019. 10. 30.
화성행궁 구경하기 수원의 화성행궁은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인 융건릉에 행차할 때 임시거처로 사용했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 까지 생겨난 곳이다. 집에서는 그리 멀지않기 때문에 화성걷기를 하고 팔달산 까지 올랐다가 행궁으로 내려.. 201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