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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벚꽃보다 하늘

by 데레사^^ 2018. 4. 6.



바야흐로  벚꽃의 계절이다.  우리집 앞길에도  벚꽃이  만발해서

1 킬로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니  굳이  벚꽃구경으로  딴 곳에 갈

이유가  없다.

 

어제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어촌 직거래 장터로  장보러  간 길에

그곳  벚꽃 구경을  했다.   나무들이  어찌나  큰지  사진 찍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지만  간 길에  몇장 찍고는   나무밑을  좀  거닐었다.

 



꽃은  아직  덜 핀  나무들도  있어서  만개는  아니었지만  모처럼

미세먼지가  걷힌  하늘이   참  곱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하늘을  본다는것이  이제  행운엘 속할

정도로  어려워 졌다.

 



 



개나리고  피고  진달래도  피었다.

 



 

 



 

 



 

 



 

 



8일  부터  야간개장을  한다고  공사가  한창이다.

벚꽃놀이는  낮보다  밤이  더  인기가  있는데   와 질런지는 모르겠다.

 



 

꽃보다  하늘.

구름이  드문드문   보이긴  하지만  맑은  하늘을  보니까  속이

확  트이는것  같다.

늘  이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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