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정부종합청사앞 안양쪽 버스정류장은 소공원이다.
멀리로 관악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뷰에 산책로며 발지압 코스며
쉬는 의자며 포토죤까지 고루 갖추어 놓았다.
나는 이곳에서 버스를 탈 때 마다 세상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버스정류장이 또 있을까 하면서 감탄을 한다.
발지압 코스다. 여름에는 분수가 나온다.
멀리로 보이는 관악산
이렇게 흙길 산책로도 있다.
저 의자에 앉아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하고…
버스 기다리는 의자에는 추사의 글씨도 걸려있다.
추사박물관이 과천에 있기 때문이겠지.
이렇게 아름다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것도 행복이고
행운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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