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올라온 새로운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를
봤다. 이 영화는 오래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영화이지만 나는 그때 보지를 못했다.
그러나 길고도 재미있는 제목 때문에 보고 싶다는 기억을 갖고 있는
영화인데 마침 넷플릭스에 올라 왔길래 재미있게 봤다.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 주연의 영화, 미국 북서부의 대도시 시애틀과
뉴욕이 배경이다.
첫 장면은 샘과 그의 아들 조나가 돌아가신 샘의 아내이자 조나의
어머니의 묘지를 찾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은 고인과의 추억어린 시카고를 떠나 시애틀로 이사를 간다.

다른 한편, 완벽한 남친 월터와의 결혼을 앞둔 애니는 가족들에게
그를 소개하고 돌아오던 밤, 새엄마가 필요하다는 어린아이의 깜찍한
라디오 방송을 듣게 된다.



이 방송 후 샘은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잠 못 이루는 시애틀씨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다.


월터와 애니의 약혼식 모습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우연히 이 방송을 들은 애니는 그가 자신의
운명의 짝이라는 이끌림에 결국 약혼자 하고 파혼하고 그를 찾아
시애틀로 간다.


애니가 약혼반지를 빼서 월터에게 준다.
시애틀로 간 애니는 멀리서 두 부자의 재미있게 노는 장면도 보지만
샘이 어떤 여자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보고 실망하여 도로 시카고로
돌아간다. 그리고 월터에게 마음을 돌리려고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뉴욕으로 간다.


애니와 아버지 샘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게 해 주려고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가는 조나, 이 소식을 알게 된
아버지 샘은 아들을 찾아 뉴욕으로 가서 결국 아들을 만나게 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하트형의 불이 켜지고 샘과 조나는
극적으로 애니를 만나게 된다.


손 잡은 두 사람, 샘과 애니다.
이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끝났다.
재미있게 봤기에 넷플릭스에서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서 리뷰를 쓰기는
했지만 뭔가 좀 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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