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일월로에 있는 일월수목원 아담한 크기의
그리 넓지 않은 수목원이지만 얼마 전에 인기리에 끝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로 요즘 핫 한 곳이다.
드라마 속의 퀸즈백화점 옥상 정원이 바로 이 수목원의 온실이다.
수목원 들어가는 진입로이다. 예쁘게 꾸며져 있네.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주차장이다.
면적 101,500평방미터, 2,106종의 52,561주의 나무와 420,618본의 꽃이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 09:30부터 17:00까지 관람가능
입장료 개인 4,000원이나 수원시민은 2,000원, 경로무료다.
지하철 성균관대 2번 출구에서 27번, 27-1번 마을버스 타고 율천고교 하차하면 된다.
화서역에서는 5번 출구로 나와 27-1 마을버스 타고 천전 푸르지오 하차.
방문자 센터에 있는 카페다. 간단하게 음료와 빵을 팔고 있다.
아이스크림 5,000원, 셋이서 이것 하나 사 먹고...
방문자 센터 유리창을 통하여 바라본 곰돌이 푸 다.
왼쪽으로 의자가 보인다. 저 의자에 앉아 수목원을 바라보며 멍 때리고 있어도
좋을 정도로 쉴 수 있는 의자가 많다. 오른쪽으로 수목원 가는 길이 보인다.
여기가 퀸즈백화점 옥상정원 찰영한 곳.
이곳에 앉아 생각에 잠기던 극 중 백현우의 얼굴이 떠 오른다.
이 풍경이 드라마에 제일 많이 보였다. 천장에 매달아 놓은 공 같은
저것이 궁금했는데 실제로 봐도 뭔지는 모르겠다. 이 곳에서
백현우가 영옥이를
애타게 불렀지
부겐베리아, 온실 입구에 피어 있다.
온실은 크지는 않았다. 더위 많이 타는 내가 구경하기에 딱 알맞은 크기.
온실을 나오자 반겨주는 플랭카드가 멋져.
모처럼 소풍갔다고 돌아오면서 좀 잘 먹은 점심이다.
모리코무라는 일식당인데 한 사람씩 따로 상 차려 주고 끓인 물을 주는게
마음에 들었다.
오늘은 마침 딸이 시간이 있어서 딸이 운전해서 요양사와 셋이서 갔다.
집에 돌아 와서 휴대폰을 보니 4,300보인데 그 길로 나는 뻗어 버렸다. ㅎㅎ
(일월 수목원의 꽃 사진들은 정리대는 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내나라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대공원 작약 (52) | 2024.05.14 |
---|---|
일월 수목원 (2) (66) | 2024.05.05 |
서울대 관악수목원 (78) | 2024.04.25 |
경마공원 벚꽃 (82) | 2024.04.11 |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장 (72) | 202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