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삶, 모습

나의 최애 프로그램

by 데레사^^ 2024. 1. 6.

토요일 09: 40에  KBS
에서 하는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빠지지 않고 시청한다.
내가 가 본 곳도 더러 있지만 못 가본 나라가
더 많아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기며 본다.

오늘은 탱고의 나라,
축구선수 메시의 나라인 아르헨티나였다.

나도 어지간히 여행을
했지만 남미는 발 디뎌
보지 못해서 더욱 흥미롭게 봤다.

이과수 폭포,  너무
장엄하고 아름다웠다.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와 이과수,
그리고 빅토리아  폭포
중 내가 가 본 곳은 나이아가라뿐.
건강할 때 돈 아끼지 말고 다닐걸 하는 후회가 스멀스멀 올라
온다.


그래도 참 좋은 세상이다.  집에서 TV로도 세계 각국을
다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를
빼고도 세계테마기행을 비롯
여러 예능 프로에서
많은 곳을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집에 있어도
심심하지는 않다.

책을 읽는 게 취미였던
시절도 있었다.
등산이 취미였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은 유일한 취미가
TV에서 여행프로 보는 것과 넷플릭스로
영화 보는 것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래도 살아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나의 삶,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학의천  (97) 2024.01.31
진짜 생일  (118) 2024.01.08
2024년에 꼭 하고 싶은 일  (82) 2024.01.03
성탄절 연휴  (89) 2023.12.26
큰 딸의 생일  (81) 202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