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가수 정미애 다시 서다

이번 주 인간극장은 설암으로
혀를 3분의 1을 잘라 낸 가수
정미애의 다시 서기 도전기다.
인간극장은 월요일에 시작하여 금요일에 끝나는데
많은 분들의 다양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정미애는 미스트롯에서
선을 했다. 국악을 전공해서
성량도 풍부하고 미스트롯
출전 당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셋째를 출산하고
바로 출전해서 그 용기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가수다.

그런 그가 한동안 안보이드니
3기 설암을 수술하고 다시 서기를 하는 모습을 인간극장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혀의 3분의 1을 잘라내면서
말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
더구나 넷째가 돌도 안 지났을 때니 그 절망감과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그랬던 그가 다시 서기를 한다.
혀가 꼬여서 말도 잘 안 나오고 발음도 꼬이고
조금만 말을 많이 해도 얼굴이 경직되는 그 무서운
고통을 이겨내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서 지난 연말
부터는 행사도 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곡도 선보인다.
딱 어울리는 제목, :걱정
붙들어 매:이다.

오늘 3회까지 보면서 이분이야 말로 인간승리의
표본이다고 외치고 싶어졌다.

그러면서 험하고 힘든 나의
재활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된다.
나에게도 가수 정미애에게도
파이팅을 외치며 그의 신곡
걱정 붙들어 매 가 대박 나기를 기원한다.

https://youtu.be/M3oK3C57N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