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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벚꽃도 피고, 꽃대궐차린 우리동네

by 데레사^^ 2020. 3. 27.



코로나19 와  선거로  세월은 뒤숭숭하지만  계절은  한결같다.

목련이  피기 시작하면서  봄을  알리는것  같드니  어느새  벚꽃도

피었다.    우리집 앞길이  평촌  벚꽃길이라   만개하면   여의도만은

못하지만   여의도보다  조용해서  벚꽃을  즐기기에는   꽤  괜찮은곳이다.

 



아직은  전부는  아니지만   양지바른곳에  있는  몇 그루에서

꽃이 피었다.     처음  맞이하는  벚꽃이기에   더욱  반갑다.

 



 



 



 



우리집에서도  거실앉아서  벚꽃을 볼수가  있으니

이 또한  삭막한  세월에서는   행복한  일이다.

 



오늘도  여전히  만보걷기를  한다고  집을  나섰지만  결국은

6,000보 남짓밖에  못  걸었다.   걷다가   꽃을  만나면  꽃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느라고  놀멍쉬멍  걷다보니  만보를  걷는 날은  드물지만  까짓 그게

뭐  대수랴.



비록  아파트 촌이지만  울긋불긋  꽃대궐을  차린  우리동네

 



 



                   앵두꽃도  피었다.

 



아파트  마당에  몇 그루  있는  앵두나무,  꽃도  예쁘지만

열매도  많이  맺는다.   앵두가  익으면  지나치다  몇 개씩  따먹는데

새콤달콤하다.

 



 

어느새  봄 꽃이  거의  다  피었다.

이제  벚꽃이  만개하고  나면   철쭉이  필거고,  그리고   장미도 피겠지.

이번  선거는  당이  하도  많고  이름들이  이상한  당들도  많아서  솔직히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다.   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가면서

투표를 할 수  있을까?

투표장에서도  줄 서는것  아닐까?   하면서  별  걱정을  다  해본다.

꽃들에게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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