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 여행

우이천 벚꽃

by 데레사^^ 2019. 4. 9.



친구들과  우이동에서  점심을  먹었다.

가까운 곳으로  벚꽃구경이나  하고  집으로  돌아가자고  의논이 되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음식점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벚꽃명소인  우이천이  있다.     아!   이렇게  안성맞춤일수가  있다니…

 



다른곳에  비해  장소가  넓고  벚나무가  크다.   축제가  끝나서 조용하기도 하고 딱이다.


 


하천  양 옆으로,  그리고  도로에도   양 옆으로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나무가  큰걸로  봐서는  상당히  오래전에  조성한것  같은데

우리가  수유리에  살 적에는  없었다.   하긴  수유리 떠난지가

40년  가까우니  그새  조성했어도  이렇게  크긴  하겠다.

 



가뭄이라 물이  많지  않아서  물위로  벚나무가  비치는  풍경을

볼 수가  없어서  좀  아쉽다.

 



 



 



축제는 토요일  하루만  했나 보다.

 



 



 



여의도나  양재천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김밥먹는  사람들도  보인다.  벚꽃아래서  밥먹으니 맛있을테지…

 



 



개나리도  중간  중간  피어 있다.

 



멀리로  북한산이  보인다.

 



줌으로  당겨 본  북한산의  위엄

 



친구들  뒷 모습,   아직은  크게  힘들어하지 않아서 고맙다.

 

요즘은  어딜가나  벚꽃천지다.

하지만  가는곳 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감상하는  마음 또한  다르다.

서울대공원과  경마공원에도   이제는  만개하지  않았을까?

직거래장이  열리는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장도  볼겸  가  봐야지…


'내나라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포보  (0) 2019.04.18
경마공원의 벚꽃축제  (0) 2019.04.12
양재천의 수양벚꽃  (0) 2019.04.07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양재천  (0) 2019.04.06
미리 가본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  (0) 2019.04.04